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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부산 사회복지사2급 직접 해봤던 경험담

by 학습설계팀 스터디잡스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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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회복지사2급



반갑습니다
이번에 부산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직접 강의도 듣고 실습도
나가며 진행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말로써 설명하는건 기록에 남지 않아서
이렇게 나마 글로 적어보려고 하는데
일기처럼 내 이야기를 쓰는거라 두서가
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릴게요

부산 사회복지사2급



일단 제 나이부터 공개하면 50대 중반정도로
기장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가게가 휘청거리긴 했으나
포장손님과 단골들 덕분에 다행이 아직
영업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요
아직은 정정하셔서 괜찮지만 저도 점점
나이를 먹고 어머니도 나이가 더 드시면
사람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잖아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을때
시간을 쪼개서 공부를 해보려고 했어요

훗날에 어머니를 모실 수 있는 재가복지센터를
창업하기 위해서였죠.

결혼 초창기에도 어머니가 무척이나
잘해주셨기 때문에 끝까지 모시려고 하는데
나이가 더 들기 시작하면 저도 힘이 부칠거고
어머니도 힘들게 분명해서 힘이 있을때
부산 사회복지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부산 사회복지사2급



저는 어릴때 부산여대를 나와서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정을 멘토님께 이야기를 했더니
20년도 이전법에 해당이 되서 굳이 남들처럼
17과목을 듣지 않아도 된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확인해본 결과 3개가 중복과목으로
인정이 되면서 총 11개의 수업만 듣고
자격증을 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왕 하는거 저는 4년제 학사도
함께 취득하고 싶었기 때문에 중복으로
인정되더라도 추가로 수업을 더 듣고
학사학위를 따려고 했어요

그래서 만들어진 나의 커리큘럼은
3학기 동안 22개의 수업을 듣고 4년제 학사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다만, 자격증은 학위를 받기 전에 먼저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먼저 받긴 했지만요

부산 사회복지사2급



제가 들었던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들이였어요

제가 아무래도 주방에서 일을 해야 하다보니
그렇게 빨리는 출근을 안해도 되지만 최소한
오후 5시까지는 나가야 했습니다.

그러고 새벽에 집에 들어와서 잠을 자기에
직접 나가서 듣는 수업은 할 수 없었죠

온라인강의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제가 원하는 지식들은 전부 배울 수 있었어요

그렇다고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딱 적당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학기 강의를 들을땐 횟집밖에 없던
내 삶에 공부라는 존재가 들어왔기 때문에
힘든건 어쩔 수 없었어요

제가 쉴때 강의를 듣는거라서
그래서 중간 중간에 부산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하는것을 포기할까 많이 생각도 했었죠

그때마다 남편도 그렇고 우리 아들, 딸들도
그렇고 항상 응원을 해주었고 무엇보다
전화나 문자를 하며 잘 도와드리겠다 하는
멘토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가족들도 힘이 됐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건 멘토님이셨죠.

부산 사회복지사2급



제가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면서 한번
의문이 든점이 있는데, 이렇게 듣는다고 해서
학위도 주고 자격증도 준다는게 조금 의아했다
라고 할까요?

과연 이게 맞는건지 아들한테 알아봐달라
부탁을 했는데, 실제로 학점은행제라는 제도가
있고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더군요.

저처럼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둔 시스템 같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들이나 딸들 등록금보다
훨씬 저렴했기 때문에 제가 큰 고민없이
수강을 할 수 있었지 않나 싶어요

물론 재가복지센터를 차리려면
부산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이 꼭 있어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기도 했지만요...

부산 사회복지사2급



솔직하게 말하면 실습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실습을 하기 위해선 오전, 오후시간에 
기관에 나가서 진행해야 했는데

저는 애초에 오후 새벽시간에 일을하고
오전에 자는 사람이였기 때문에 이것을
바꾸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었지요

다행인건 코로나 때문에 장사도 9시까지
밖에 안할때 간거라 남편에게 미안했지만
한달동안은 전담으로 맡겨두고 기관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약 한달 조금안되게 120시간을 수행했고
교육원 OT 수업도 참여했습니다.

이 기간이 제가 공부를 한 시간중 제일
힘들긴 했지만 제일 보람찬 과정인건
확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당장 복지센터를 차릴게 아니기 때문에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생각하는건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부산 사회복지사로 파트타임 일을 할수만
있다면 가끔씩 나가서 해보려고 해요.


부산 사회복지사2급


마지막으로 부산 사회복지사2급 과정을
진행하면서 멘토님이 없었더라면 정말
힘들게 마무리를 했을거 같아요.

어차피 해야하는거라 하긴 했겠지만
온라인 강의도 시험이나 과제들이 있어서
이런 부분들에선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근데 제가 모를때마다 원격으로 많이
도움도 주시고 어떻게 하는지 하나 하나
전부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을
하는거고 없었더라면 아마 한번에 수료를
못해서 아직도 하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지금 4년제 학사도 올해 8월에 받았고
부산 사회복지사2급은 올해 4월에 받았는데
정말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아들, 딸들도 엄마하는거 보고
자기들도 할 수 있겠다며 해보겠다고 하네요

굳이 니들이 할 필요가 있겠냐 싶겠지만
지들 할머니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배우면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아들, 딸들도 하겠다 하면
멘토님께 안내를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이것으로 제가 공부한 이야기를 마무리
해보도록 할게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맨토님 번호
남겨둘테니까 문의드려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부산 사회복지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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